- 김우빈 ‘진짜 남자’, 손 편지로 가슴을 울린 ‘그 남자의 스타일’
- 입력 2015. 04.16. 18:22:2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김우빈이 세월호 참사 1주기 하루 전날인 15일 자신의 팬이었던 단원고등학교 학생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가슴을 찡하게 했다.
김우빈
영화 ‘스물’ 개봉과 함께 국내외를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우빈은 평소 꾸미지 않은 듯 ‘남자’ 냄새나는 패션으로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김우빈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있는 팬사인회, 화보 촬영 등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이런 매력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김우빈은 팬츠와 셔츠, 팬츠와 스웨터 등의 단순한 조합과 눈에 띄는 컬러도 없어 언뜻 보기에 모델 출신이라는 이력을 짐작키 쉽지 않다. 그러나 오히려 이런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이 넓은 어깨와 탄탄한 근육을 드러내 어떤 모델이나 배우보다 더한 아우라를 내뿜는다.
패션브랜드 화보촬영과 스물 스틸컷에서 민소매 티셔츠로 선이 굵은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티셔츠 한 장의 위력을 실감케 하는 이 스타일은 마른 남성들이 시도할 수 없어서 더욱 시선을 끈다.
셔츠 역시 김우빈의 매력을 살리는 완벽한 아이템이다. 김우빈은 약간 여유 있게 피트되는 실루엣의 셔츠와 스트레이트 팬츠로 몸에 꽉 끼는 옷보다 더한 섹시함을 발산한다. 특히 영화 스물 스틸컷의 청청패션은 20대의 풋풋함까지 담겨있어 매력을 더했다.
몸에 감기는 실루엣이 매력적인 스웨터는 여자와 남자 모두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다. 특히 남자들의 스웨터는 노출하지 않아도 근육이 드러나 여성들의 상상을 자극한다. 김우빈은 스웨터 하나만 입거나 스웨터에 셔츠를 더해 격식을 갖추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은근하게 드러낸다.
김우빈은 편지 한 장으로 세월호 참사를 잊어가는 국민에게 경종을 울렸다. 드라마와 현실에서 무심한 듯 세심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우빈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우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