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조스 웨던 감독, “이번 영화, 액션 보다는 캐릭터 강조”
입력 2015. 04.17. 10:40:56

조스 웨던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조스 웨던 감독이 영화 연출에 있어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내한 기자회견이 조스 웨던 감독,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수현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렸다.

조스 웨던 감독은 “지난 작품(‘어벤져스’)이 큰 성공을 거둬 많은 기대를 얻고 있는데 이번에 가장 크게 신경 쓴 부분은 뭐냐”는 질문에 “저번 작품 보다 재미있게 만들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액션도 중요 했지만 캐릭터를 알리고 심화시키는데 좀 더 관심을 가졌다”며 “지난 작품을 하는 동안에는 배우들 사이에 재미있게 알아갈 시간도 없었는데 그런 시간을 조금 더 보내도록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어벤져스2’는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다룬 액션 영화. 전편이 707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대박을 터뜨린 데다 국내 배우 수현의 출연과 더불어 지난해 3~4월에 진행된 마포대교, 세빛둥둥섬, 상암동 DMC, 강남대로 등 국내 촬영으로 화제를 모아 이번 시리즈 역시 흥행 돌풍이 예상된다. 전편을 연출한 조스 웨던 감독이 또 한 번 메가폰을 잡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마크 러팔로,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23일 개봉. 러닝타임 141분.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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