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매너+유머 “쇼핑이 밀려 있으니 빠른 진행 부탁”
입력 2015. 04.17. 10:43:05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기자회견장에서 특유의 유머와 매너를 발휘해 관심을 모은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내한 기자회견이 조스 웨던 감독,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수현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무대에 먼저 오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수현이 앉을 의자를 빼주는 매너를 발휘했다.

이어 배우와 감독이 모두 착석하자 그는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라는 말로 인사를 건넸다.

그는 취재진을 향해 “와주셔서 감사하다”면서도 “쇼핑이 밀려있어 최대한 빠른 진행 부탁드린다”고 그만의 유머 감각을 발휘, 현장의 분위기를 한결 부드럽게 만드는 기지를 발휘했다.

‘어벤져스2’는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다룬 액션 영화. 전편이 707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대박을 터뜨린 데다 국내 배우 수현의 출연과 더불어 지난해 3~4월에 진행된 마포대교, 세빛둥둥섬, 상암동 DMC, 강남대로 등 국내 촬영으로 화제를 모아 이번 시리즈 역시 흥행 돌풍이 예상된다. 전편을 연출한 조스 웨던 감독이 또 한 번 메가폰을 잡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마크 러팔로,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23일 개봉. 러닝타임 141분.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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