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수현의 ‘썸남’은 토르? 영화 속 대사 “토르도 와요?” 주목
입력 2015. 04.17. 10:44:32

수현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수현의 영화 속 대사가 그녀와 크리스 헴스워스 사이의 러브라인을 암시해 눈길을 끈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내한 기자회견이 조스 웨던 감독,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수현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풋티지 상영회가 오전 9시 30 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열렸다.

공개된 30여분 분량의 영상에는 국내 배우 수현이 등장한다. 닥터 헬렌 조 역의 수현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어벤져스의 승리를 자축하는 파티에 초대하자 바쁘다며 거절하는 새침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곧 그녀는 “토르도 와요?”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토르(크리스 헴스워스)가 이른바 그의 ‘썸남’임을 암시한다.

이 외에도 강남대로, 상남동 DMC 등 국내 촬영 분량이 공개됐다. 익숙한 한국어 간판과 도로 등을 상세히 살펴 볼 수 있어 국내를 배경으로 활약하는 영웅들의 모습이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2’는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다룬 액션 영화. 전편이 707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대박을 터뜨린 데다 국내 배우 수현의 출연과 더불어 지난해 3~4월에 진행된 마포대교, 세빛둥둥섬, 상암동 DMC, 강남대로 등 국내 촬영으로 화제를 모아 이번 시리즈 역시 흥행 돌풍이 예상된다. 전편을 연출한 조스 웨던 감독이 또 한 번 메가폰을 잡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마크 러팔로,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23일 개봉. 러닝타임 141분.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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