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韓서 훌륭한 배우 나오는 것 놀랍지 않아”
입력 2015. 04.17. 10:45:53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수현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내한 기자회견이 조스 웨던 감독,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수현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렸다.

수현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 대해 “처음에 보조 출연자에게 옷을 벗어주며 ‘춥냐’고 묻는 등 매너가 좋았다”고 말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연기 호흡을 맞춘 수현의 연기에 대해 “훌륭한 연기자”라면서도 “한국에서 훌륭한 배우가 나오는 것이 놀랍지 않다”며 “훌륭한 영화 산업이 충분히 성장했다”고 말했다.

수현은 닥터 헬렌 조 역을 맡았다. 그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전공학자로 토니 스타크와 긴밀한 관계다.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한 헬렌 조의 연구실은 어벤져스 타워의 ‘브루스 배너’ 실험실과 연결돼있고 그녀가 찾은 자료와 기술은 어벤져스 전투를 돕는다.

‘어벤져스2’는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다룬 액션 영화. 전편이 707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대박을 터뜨린 데다 국내 배우 수현의 출연과 더불어 지난해 3~4월에 진행된 마포대교, 세빛둥둥섬, 상암동 DMC, 강남대로 등 국내 촬영으로 화제를 모아 이번 시리즈 역시 흥행 돌풍이 예상된다. 전편을 연출한 조스 웨던 감독이 또 한 번 메가폰을 잡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마크 러팔로,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23일 개봉. 러닝타임 141분.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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