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벤져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변신, 테러리스트에서 패셔니스타로 “세월호 리본까지, 같은 사람?”
- 입력 2015. 04.17. 13:36:52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홍보를 위해 방한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16일 오후 입국 당시 공항패션과 비교되는 17일 오전 기자회견에서의 극적인 변신이 화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입국 시 후드 티셔츠에 트레이닝복을 입고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 패션 테러스트의 면모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그러나 불과 몇 시간 후인 지난 17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수염을 말끔하게 자르고 블랙 팬츠와 그레이 셔츠에 블루 재킷을 걸친 시크한 모습으로 나타나 시선을 끌었다.
유니크한 디자인의 하이톱 슈즈가 공항에서와 달리 포멀 슈트와 완벽하게 궁합을 이뤄 글로벌 스타다운 아우라를 드러냈다. 부토니에 대신 가슴에 단 세월호의 노란 리본이 확실한 화룡점정 역할을 하며 호감도를 높였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극적으로 변신해 배우의 아우라에서 패션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