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 러팔로, 세월호 참사 언급 “희생자와 유가족에 깊은 애도”
- 입력 2015. 04.17. 15:21:13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지난 16일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헐크' 마크 러팔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하며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마크 러팔로는 “1년 전 오늘 발생한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이런 슬픈 날에도 환형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은 세월호 참사 1주기로 ‘어벤져스2’ 팀은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비공개로 환영 행사 없이 조용히 입국했다. 그러나 공항에 온 팬들과 취재진에게는 밝은 모습으로 팬서비스를 펼쳤다.
이들은 17일 오전 내한 기자회견을 가졌고 저녁에는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