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홍재열은 형석의 수호천사? ‘지켜보고 있다’
입력 2015. 04.18. 10:18:46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박태준 작가의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22회가 업데이트돼 관심을 모은 가운데 홍재열이 ‘얼짱’ 형석의 수호천사 역할을 톡톡히 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업데이트 된 22회에서는 ‘얼짱’ 형석이 급식실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편덕화와 함께 밥을 먹기로 한다.

이에 진호빈은 편덕화에게 물컵을 던지며 괴롭혔고 편덕화의 옆에서 함께 밥을 먹던 형석에게 말을 걸지만 형석은 속으로 ‘무섭다’는 생각을 할 뿐 답을 하지 못한다.

대답이 없는 형석을 보고 불만이 있는 것으로 오해한 진호빈은 형석을 쳐다보다 그의 어깨너머로 자신을 노려보는 홍재열을 발견한다.

앞서 홍재열은 ‘얼짱’ 형석을 괴롭히려던 무리를 형석이 눈치 채지 못하게 혼내주는가 하면 형석의 생일을 맞아 생일을 축하하는 편지를 쓰기 위해 고민하기도 했다. 결국 편지를 쓰지 못 한 그는 ‘입던 것’ 이라며 엄청난 양의 고가 브랜드 의류를 선물, 형석과 친해지고자 하는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웹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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