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최지우 이서진 '품위+젊음' 유지 스타일 교집합
입력 2015. 04.19. 13:17:12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을 통해 최지우 이서진이 품위와 젊음을 겸비한 40대 커플룩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최지우가 은은한 플로럴 아일렛 장식 톱 위에 무릎을 가릴 정도로 긴 감색 슬리브리스 원피스 조합으로 60년대 레이디라이크룩 스타일을 완성했다면 이서진은 올블랙 슈트에 감색 니트톱과 발목을 살짝 드러낸 단화를 더해 중년의 차분한 커플룩을 연출했다.

무엇보다 여기에 그레이, 버건디, 네이비 은은한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스타킹으로 포인트를 준 최지우와 화려한 이그조틱 프린팅의 실크 머플러를 니트톱 안에 넣어 입은 이서진의 젊은 감성을 더하려는 연출법에는 닮은 부분이 있다.

또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인 새까만 팬츠를 입을 때도 두 사람은 단정하면서도 노숙해 보이지 않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이다.

최지우는 다리 라인에 꼭 달라붙는 블랙 스키니진과 허리를 잘록하게 잡아주는 샌드색 재킷을 매치한 뒤 거친 느낌이 나는 앵클 부츠힐과 새하얀 미니 숄더백으로 톡톡 튀는 멋을 더했다.

한편 이서진은 복사뼈에서 떨어지는 적당한 길이의 슬랙스 팬츠 위에 팔뚝 부분의 줄무늬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한 시멘트색 얇은 니트톱을 입어 중년 아저씨처럼 보이지 않는 정장 팬츠 스타일을 완성했다.

물론 철저한 자기 관리로 유지 중인 날씬하고 탄탄한 몸매가 최지우와 이서진을 40대 커플이라고 믿지 못하게 하는 부분일 터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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