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롯데 챔피언십 우승…누적 상금 ‘랭킹 1위’
입력 2015. 04.20. 10:57:26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김세영(22·미래에셋)이 LPGA 롯데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일(한국시각) 김세영은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박인비를 꺾고 승리했다.

김세영은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인비 언니가 경기가 끝나고 축하해주며 ‘어떻게 그런 샷을 성공시켰냐’고 물었다”라며 “제 생애 두 번째로 기억에 남는 샷”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세영은 “공이 워터해저드로 굴러가는 것을 보며 운명의 장난에 좌절했다”라며 “하지만 선물이 뒤따랐다. 아직도 그 샷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27만 달러(약 2억 9000만 원)를 더해 시즌 누적 상금 약 70만 달러(약 7억 6000만 원)로 상금 랭킹 1위에 등극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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