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차태현 김수현 매끈 피부 뜯어보는 ‘초식남’ 맞춤 팁
입력 2015. 04.20. 14:17:01

차태현 김수현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봄이 찾아와 낮 기온이 상승하면서 남성들의 피부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여성 피부에 비해 모공이 넓고 피지 분비량이 많은 남성들은 쉽게 얼굴이 번들거리고 모공이 늘어지기 쉬워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매끈한 피부 덕에 동안 외모를 유지 중인 차태현, 김수현처럼 산뜻한 피부 표현을 원한다면 모공 케어에 어느 때보다 공을 들여야 한다.

매끈 피부 표현 1단계: 스킨케어

모공 관리의 첫 단계는 기초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해 피부에 충분한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

완벽하게 피부 기초 공사를 마쳤다면 외출하기 전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모공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피부 표현의 번들거림과 유분을 잡아줄 수 있다.

매끈 피부 표현 2단계: BB크림

자신을 꾸미는 데 시간 투자를 많이 하는 남성이라면 특별한 날만큼은 피부의 결점을 자연스럽게 가려주고, 피부 톤을 고르게 표현해 주는 BB크림 사용을 추천한다.

많은 양을 묻혀 바르면 뭉치거나 들뜨기 쉽기 때문에 손가락에 소량을 찍어 피부 톤이 어두운 부분부터 영역을 넓혀나가면서 바르면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매끈 피부 표현 3단계: 스팀 타월

모공 속 노폐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아침, 저녁 세안을 꼼꼼히 하는 동시에 일주일에 한 두 번 스팀 타월을 이용하는 것이 방법이다.

따뜻하게 데운 타월을 얼굴에 가볍게 얹은 후 타월의 열기가 식었다 느껴질 때 떼어내면 타월의 열과 수분이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해 묵은 각질을 정리하고 모공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마무리로 미온수로 세안한 후 손으로 가볍게 물기를 두드려 주면 모공이 수축되면서 얼굴에 탄력을 더한다.

이처럼 몇 가지 기본적인 관리만 해줘도 봄, 여름 유분기 많아지는 남자들의 피부를 훨씬 윤기나고 매끄러운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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