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키나와 지진, 앞서 돌고래 집단 폐사…지진 전조 가능성 제기
- 입력 2015. 04.20. 15:44:49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오키나와에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돌고래 폐사 사건이 지진의 전조였다는 가능성에 제기됐다.
20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남쪽 요나구니지마 근해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
지난 13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부근 해안에서 엘렉트라 돌고래 156마리가 집단 폐사한 채 발견 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돌고래 떼죽음이 2만여 명의 사망자를 낸 동일본 대지진을 연상시킨다면서 지난 2011년 지진발생 엿새 전 50마리의 엘렉트라 돌고래 사체가 인근 해변에서 발견된 소식을 전했다.
또한 같은 해 뉴질랜드에서는 대규모 지진 이틀 전 해안가에 돌고래 100여 마리가 집단폐사한 채 발견된바 있다.
이어 지난 2004년 12월 인도양 쓰나미 하루 전에도 호주 뉴질랜드 해변에 고래 170여 마리의 사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기상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