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나타운’ 김혜수, “‘엄마’ 역할, 여배우로서 어떻게 보일지 단 한번도 생각지 않았다”
- 입력 2015. 04.20. 16:08:31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김혜수가 강렬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과 극중 분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혜수
영화 ‘차이나타운’ 언론 배급 시사회가 배우 김혜수 김고은 엄태구 박보검 고경표, 한준희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렸다.
김혜수는 “‘엄마’라는 캐릭터의 강렬함이 막연하고 추상적이었기에 배우로서 ‘해낼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있었다”며 “스스로를 믿지 못했다. 초반에 그런 과정이 있었다”고 배역에 대해 지녔던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외적인 모습이 영화에서 중요했다. 영화 속 에서만 존재할 것 같은 엄청난 에너지를 지닌 인물을 어떻게 살아있는 사람처럼 느끼게 할 수 있을까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여배우로서 어떻게 보일지 단 한 번도 생각하지 않는 역할이었고 내 배우 생활에 중요한 연기였다”고 전했다.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다룬 범죄 드라마. '차이나타운의 보스' 김혜수와 '지하철 보관함에 버려진 아이' 김고은의 극적인 연기, 엄태구 박보검 고경표의 신선한 에너지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개봉. 러닝타임 110분.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