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단발머리’ 비니 VS ‘투톤컬러’ 유아 10대 헤어스타일 팁
입력 2015. 04.20. 16:48:00

비니 유아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 쇼케이스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린 가운데, 비니, 유아의 극과 극 헤어스타일이 주목된다.

비니는 턱을 감싸는 C컬 웨이브가 가미된 단발머리 스타일로 얌전한 느낌을 강조한 반면 유아는 가슴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 중간 중간에 형광 핑크빛 컬러를 더해 톡톡 튀는 느낌을 살렸다.

한편 비니는 뒤로 갈수록 짤막한 단발머리 스타일로 다소 유치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성숙하게 소화해 단발머리 스타일을 고민하는 1020세대에게도 팁이 될 터다.

그러나 유아의 스타일은 지나치게 긴 머리카락과 인위적인 웨이브, 강약 조절에 실패한 컬러 헤어로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한편 두 사람은 신인 걸그룹인 만큼 눈썹을 가리는 일자 앞머리를 더해 조금이라도 보호본능을 자극할 수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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