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걸 ‘데님 스커트’, 올해는 미니+`멜빵` 주목 “소녀들의 특권”
- 입력 2015. 04.20. 17:38:31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올해 잇 스타일로 데님 룩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데님 재킷과 함께 데님 스커트 역시 기본 아이템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오마이걸'
데님 스커트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미니스커트가 대세로 부상하고 있다. 단, 몸을 꼭 죄는 타이트스커트가 아닌 플레어나 플리츠스커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유행 경향이 뚜렷함에도 데님 스커트는 데님 팬츠만큼 익숙하지 않아 자신에게 맞는 디자인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
걸그룹 ‘오마이걸’은 데뷔 음반 ‘오 마이 걸’ 쇼케이스에서 멤버마다 각기 다른 디자인의 데님 스커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각기 다른 디자인이지만 서스펜더즈나 오버롤로 걸리시한 매력을 살렸다.
효정은 하이웨이스트 서스펜더즈 플리츠스커트로, 앞단추로 포인트를 준 서스펜더즈 플레어스커트로, 아린은 허리를 강조한 앞단추 장식의 서브펜더즈 플레어스커트로 같은 듯 다른 데님 룩을 연출했다. 블라우스 역시 화이트로 컬러를 통일했지만 디자인이 다 달라 단조롭지 않게 변화를 줬다.
또한, 승희는 상의에 커다란 앞 포켓이 달려 깜찍함을 더한 오버롤 스커트를, 비니는 넉넉한 실루엣의 오버롤 스커트를 입고, 가슴에 프릴 장식이 달린 화이트 블라우스를 스타일링해 깜찍함을 강조했다.
오마이걸은 노출이나 과장 없이 앳된 소녀의 순수함을 그대로 담은 데님 룩으로 기존 걸그룹들과는 다른 논란 없는 패션을 보여줬다. 특히 각기 다른 디자인의 데님 스커트로 저마다의 개성을 드러낸 다양한 깜찍 버전을 연출해 시선을 끌었다.
오마이걸의 데님 스커트는 1723세대가 아니라면 신중해야 한다. 나이에 맞지 않는 과감한 시도보다는 길이를 달리하거나 서스펜더즈와 오버롤을 생략하는 등 조절이 필요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