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호 홈런, 일본 진출 첫 연타석 홈런포로 소프트뱅크 승리
- 입력 2015. 04.22. 08:00:28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야구 선수 이대호(33,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일본 진출 후 처음으로 연타석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지난 21일 일본 후쿠오카현의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2015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이대호는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대호는 4타수 2안타를 쳤으며 시즌 타율을 종전 0.191에서 0.208로 끌어올렸다. 타점과 득점은 각각 3개, 2개씩 보태 시즌 9타점, 8득점째를 올렸다.
이대호는 팀이 2대1로 앞선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라쿠텐 선발 시오미 다카히로의 바깥쪽 직구를 받아쳤다. 지난달 31일 오릭스 버펄로스전에서 1호 홈런을 신고한 이후 21일 만이다.
이어 이대호는 5회 팀이 4대1로 앞선 5회 2사 1루 또 다시 시오미를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날렸다.
이는 이대호가 일본 진출 후 처음으로 날린 연타석 홈런포다. 시즌 초반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있었던 그는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서서히 타격감을 회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연타석 대포를 앞세워 라쿠텐에 7대1 완승을 거뒀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