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범모, 야구팬 당황하게 한 본헤드플레이 뭐길래?
- 입력 2015. 04.22. 08:16:49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포수 정범모(28)가 황당한 본헤드플레이 실수를 저질렀다.
지난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정범모의 어이없는 본헤드플레이가 나왔다.
한화가 0대2로 뒤진 5회말 2사 만루에서 한화 선발 쉐인 유먼은 LG 좌타자 이진영과 풀 카운트(3볼-2스트라이크) 승부까지 이어갔다. 유먼이 6구째 직구를 뿌린 순간 이진영은 공을 지켜봤고 주심의 스트라이크 콜이 없어 밀어내기 볼넷이었다.
그러나 스트라이크를 확신한 정범모는 공을 1루수 김태균에게 던지고 덕아웃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는 이닝이 교체될 때 1루수에게 공을 전달하는 관례에 따른 것이다.
이진영의 볼넷으로 밀어내기 점수를 얻은 LG는 연이어 정범모가 홈을 비운 틈을 타 2루주자 정성훈이 홈 플레이트를 향해 전력 질주했다. 한화 1루수 김태균이 홈으로 뛰는 투수 유먼에게 급하게 송구했지만 유먼이 공을 놓치면서 LG는 득점에 성공했다.
본 헤드 플레이는 수비나 주루 플레이시 잘못된 판단으로 실수를 저지르는 것을 일컫는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한화이글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