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오승환 유리 열애 언급 “입 간지러웠지만 계속 참았다”
입력 2015. 04.22. 09:47:48

이대호 오승환 유리

[시크뉴스 이현정 기자]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 내야수 이대호(34)가 오승환(34·한신 타이거즈)과 소녀시대 유리의 열애를 언급했다.

앞서 오승환과 유리는 지난 20일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사이”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를 기사보다 먼저 알고 있던 동갑내기 선수 이대호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터진 뒤 현지 취재진의 질문에 “이미 알고 있었다. (사생활이기 때문에) 말을 하지는 못했지만 말하고 싶은 것을 계속 참았다. 이런 때 한국말로 ‘입이 간지럽다’고 표현한다”며 웃었다.

이어 이대호는 “이제 오승환도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교제를 할 수 있게 됐다. 재미있게 데이트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대호는 지난 2012년 일본프로야구 진출 이후 처음으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현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뉴시스 제공,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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