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 ‘페이스 오프’ 수준의 변신 "‘애쉬 카키 브라운 헤어’의 위력?"
입력 2015. 04.22. 14:28:02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많은 여성들이 더욱 아름다워지기 위해 성형, 다이어트, 메이크업 등을 감행한다.

컴백을 앞둔 연예인들 역시 새로운 이미지를 호소하기 위한 변화를 시도한다. 대중 앞에 나서기에 앞서 그들은 성형수술과 시술을 비롯해 스타일 상의 변화를 꾀한다. 이때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인 탈색 머리는 성형수술 후 얼굴의 변화를 감춰주고 이미지를 확 다르게 보이게 하는 극적인 효과를 준다.

최근 씨야의 전 멤버 김연지는 과거 남규리보다 눈에 띄지 않는 외모였지만, 솔로로 데뷔하면서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달라진 모습으로 나섰다.

그녀가 선택한 헤어 컬러는 금발에 가까운 ‘애쉬 카키 브라운’이다. 탈색 머리에 채도를 살짝 떨어뜨려 더욱 신비롭고 시크한 멋을 더한다. 아무나 소화할 수 없기 때문에 개성 있는 스타일을 보여주기에 제격이다.

먼저 그녀처럼 화려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려면 레몬색에 가깝게 탈색을 감행해야 한다. 무리해서 한 번에 시도할 경우 손상된 머리카락을 복귀할 수 없기 때문에 5~10번에 나눠서 점차적으로 밝은 컬러를 내는 것이 좋다.

이후 ‘카키 브라운’ 컬러를 덧입혀 채도를 약간 떨어뜨리면 신비로운 분위기의 헤어스타일로 변신할 수 있다. 밝은 탈색 머리를 시도할 경우 눈썹도 함께 염색해 주는 것이 촌스럽지 않아 보이게 하는 방법이다.

또 그녀처럼 굵은 컬을 넣어주면 한층 더 여성스럽고 화려한 스타일을 뽐낼 수 있다. 고데기를 사용해 머리카락 뿌리에서 끝 쪽으로 돌려주듯이 내려오다 모발 끝에 힘을 주어 마무리한다. 이때 앞머리와 옆머리를 살짝 C컬을 그리듯 뒤로 넘어가게 말아주면 얼굴이 한층 더 작아 보인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연지 페이스북]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