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뢰한’ 김남길, “전도연과 현장에서 함께 숨 쉬는 것 만으로도 배우는 게 있어”
입력 2015. 04.23. 10:36:52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김남길이 선배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영화 ‘무뢰한’의 제작보고회가 오승욱 감독, 배우 전도연 김남길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오전 11시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김남길은 “현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며 “이번에 다시 태어난 것 같았다. 현장에서 함께 숨 쉬는 것만으로도 배우는 게 있는 배우가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전)도연 누나를 보며 그런 것을 느껴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전도연은 “김남길은 생각했던 것과 달랐다”며 “연기할 때 집중력이 정말 좋았고 김혜경(이란 인물)을 여자로 만들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무뢰한’은 진심을 숨긴 형사 정재곤(김남길)과 거짓이라도 믿고 싶은 살인자의 여자 김혜경(전도연), 두 남녀의 피할 수 없는 감정을 다룬 멜로. 범인을 잡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형사 정재곤이 사람을 죽이고 잠적한 박준길(박성웅)을 쫓다 박준길의 애인 김혜경(전도연)을 만나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다음 달 개봉. 러닝타임 118분.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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