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뢰한’ 전도연 vs ‘해적’ 손예진, 옴므파탈 ‘김남길’과 커플룩 궁합 “‘무뢰한’ 승”
입력 2015. 04.23. 13:47:55

영화 ‘무뢰한’ 전도연-김남길, 영화 ‘해적’ 김남길-손예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5월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무뢰한’의 제작보고회가 23일 오전 진행된 가운데 전도연-김남길의 시크한 커플룩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도연-김남길의 블랙룩은 지난해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쇼케이스에서 장점을 살리지 못한 손예진-김남길의 블랙룩과 대조돼 화제가 됐다.

오늘 제작보고회에서 전도연은 몸에 밀착되는 미디길이 반소매 원피스를 입고 핑크와 블랙이 조합된 벨트로 포인트를 줬다. 김남길은 블랙 디스트로이드 진과 화이트 티셔츠를 입고 턱시도 재킷을 걸쳐 극 중 무뢰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다소 어긋나는 듯 보이는 드레스 코드지만 전도연의 페미닌룩과 김남길의 옴므파탈 분위기가 완벽한 ‘합’을 이루며 영화에서 보여 줄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했다.

반면, 김남길과 손예진은 영화 촬영 전부터 열애설이 날만큼 가까운 사이였음에도 스타일에서 만큼은 서로의 장점을 살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해 영화 쇼케이스에서 김남길은 검은 양복바지에 블루 앤 블랙 체크셔츠로 아저씨 패션을 연출해 실망감을 줬다. 손예진 역시 같은 블랙 코드로 통일했지만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 불편해 보이는 미니 원피스와 계절감을 빗나간 앵클부츠까지 최악의 커플룩 리스트에 올랐다.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무뢰한이 두 배우의 완벽한 패션 궁합만큼이나 ‘합’을 이룬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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