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김희철 ‘출근길 패션’, ‘핵존심’ 모자 퍼레이드 “남자의 한 끗”
입력 2015. 04.24. 14:36:40

김희철, ‘엑소’ 카이, 디오, 세훈, 찬열(왼쪽부터 시계 방향)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모자, 선글라스, 마스크는 아이돌의 시선 피하기용 필수 아이템이다. 그러나 이 세 가지가 남자 아이돌들 사이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돌변했다.

지난해 겨울 검은 마스크 열풍이 부는가 하면 모자 역시 야구모자, 스냅백 외에 비니, 페도라에서 여자용으로 인식된 플로피햇까지 다양한 디자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오전 KBS '뮤직뱅크' 리허설을 위해 KBS 공개홀을 찾은 보이그룹 ‘엑소’와 김희철은 밀리터리캡, 비니, 페도라 등 다양한 모자를 활용해 머리 손질을 할 틈이 없는 이른 아침 ‘사복’ 패션에 적합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엑소’ 카이, 디오, 세훈은 비니를, 찬열은 밀리터리 캡을, 김희철은 페도라로 각자의 취향에 맞게 스타일링했다.

디오와 세훈은 블랙룩을 완성하는 아이템으로 블랙 비니를, 카이는 블랙 앤 레드 패션에 강한 대비를 중화하는 요소로 그레이 비니를 재치 있게 활용했다. 찬열은 독특한 회화 프린팅이 마치 카무플라주처럼 보이는 후드 티셔츠와 어울리는 밀리터리 캡을 선택했다.

김희철은 블랙 스키니 팬츠와 화이트 티셔츠에 네이비 재킷을 설치고 페도라를 써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고양이가 그려진 마스크가 김희철의 위트 있는 4차원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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