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연서, 롱 헤어의 기막힌 3단 변신 스타일링 ‘여신 헤어 시크릿팁’
- 입력 2015. 04.24. 16:27:41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비현실적인 외모로 화제를 끈 오연서가 드라마 종영 후 각종 공식행사에 참석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트레이드마크가 된 고운 머릿결의 롱 헤어를 다양하게 스타일링해 돋보이는 여신 외모를 완성했다.
오연서
20일에는 긴 머리를 목 뒤에서 묶어 단아한 여성미를 살리고, 23일에는 곧게 편 스트레이트 헤어로 시크하게, 24일에는 굵은 컬로 로맨틱하게 연출한 각기 다른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끌었다.
오연서는 앞머리 없이 층을 낸 옆머리와 부분 염색으로 연출에 따라 드라마틱하게 바뀔 수 있게 커트했다.
묶음 머리는 삐져나온 옆머리에 굵게 컬을 줘 리듬감을 주고, 곧게 편 스트레이트 헤어는 부분 염색한 안쪽의 퍼플 컬러가 가지런히 드러나 엣지를 더했다. 굵은 웨이브 헤어는 부분 염색이 원래 헤어 컬러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서정적인 느낌으로 시선을 끌었다.
롱 헤어는 변신이 쉽지 않을 뿐 아니라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오연서처럼 레이어드 커트와 부분 염색을 하면 손질에 따라 기대치 않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