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vs 천둥 남자 트렌치코트 ‘퓨전’ 더한 결과는?
입력 2015. 04.27. 12:02:03

천둥 이민호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초여름 날씨가 시작됐음에도 아침, 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한 탓에 외출 시 간절기 아우터 준비는 필수다.

트렌치코트는 간절기마다 찾게 되는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올 봄에는 유난히 가벼운 시멘트색 트렌치코트를 걸친 남자들을 볼 수 있었다.

수지의 연인 이민호부터 엠블랙 전 멤버이자 산다라박 동생으로 더 유명한 천둥까지 산뜻한 컬러와 단순한 장식적 요소로 본연의 묵직함을 덜어낸 트렌치코트를 입은 모습.

두 사람의 트렌치코트 스타일 공식에는 새하얀 티셔츠와 빈티지하게 물 빠진 데님 팬츠, 슬립온을 매치해 캐주얼함을 살렸다는 공통점이 있다.

여기에 천둥은 어깨선을 뺀 코쿤실루엣 트렌치코트를 걸쳐 차분한 모습을 강조했고 이민호는 후드와 지퍼 장식이 더해진 트렌치코트로 활동성을 고려했다.

또 천둥이 입은 트렌치코트의 빈티지한 소재와 이민호의 트렌치코트의 미끄러운 방수성 소재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려한 요소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퓨전을 가미한 트렌치코트는 본연의 클래식한 멋을 잃을 수 있음을 각오해야 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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