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티파니·서현 스타일 내리막 이유 ‘피터팬증후군’
입력 2015. 04.27. 14:35:45

태티서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소녀시대 유닛 그룹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최근 한 패션 행사를 통해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상으로 태연은 블루, 티파니는 핑크, 서현은 화이트를 꼽으면서 그녀들의 스타일이 더 이상 트렌드 한 축으로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로 컬러에 대한 지나친 집착을 들 수 있다.

누구나 컬러 취향에 따라 쇼핑을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녀들은 다소 유치할 수 있는 컬러 아이템을 쿨하게 연출할 방법을 고민하기 보다는 20대 후반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데뷔 초 공주 스타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태연



평소 스타일에 큰 관심이 없기로 유명한 태연은 캐주얼한 카디건이나 간절기 아우터를 입을 때에도 블루톤으로 무장한 모습이고, 티파니와 서현은 핑크와 화이트 컬러 특유의 가녀린 여주인공 분위기를 극대화시킨 스타일을 연출해 왔다.

티파니



게다가 티파니는 펑키한 올블랙 룩을 입을 때에도 핑크 컬러 공책과 아이패드 케이스 등의 요소로 핑크색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왔으며, 서현은 새하얀 니트톱과 패딩 점퍼에 붕대처럼 보이는 토시까지 신은 난해한 화이트 룩을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소녀시대 멤버들이 소녀가 아닌 여성이 되었음에도 블루, 핑크, 화이트 컬러 아이템을 어른 아이 같은 분위기로 연출하는 데 집착하는 모습이 그녀들을 더 이상 트렌드 아이콘으로 꼽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이자 성숙한 음악성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이미지 메이킹의 폐해라는 것이 패션계 관계자들의 이구동성이다.

서현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포토,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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