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면계좌 통합조회, 잠자는 돈 2427억원 중 내 돈 찾는 방법은?
- 입력 2015. 04.27. 15:28:19
- [시크뉴스 이현정 기자] 휴면계좌에 잠들어 있는 돈을 찾을 수 있는 휴면계좌 통합조회 방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휴면예금은 은행에서 10년 이상 거래실적이 없는 예금을 말하며, 휴면성 신탁은 신탁 만기일이나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넘게 거래가 없는 계좌다. 지난해 7월 기준 국내 17개 은행의 휴면성 신탁 계좌는 총 170만1058개이며 금액은 242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은행연합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휴면계좌에 방치된 예금이나 보험금을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을 한 후 은행이나 보험, 우체국 등에 있는 각종 휴면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계좌 조회 후 해당 은행에 가서 반환 요구를 하면 된다. 또 시중 은행 창구에 직접 방문해 확인할 수도 있다.
휴면 계좌는 법적으로 2년 안에 청구가 가능하며 2년 경과 시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가 저소득층 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미소금용재단으로 넘어간 경우라도 5년 이내에 지급 신청을 하면 상환 받을 수 있으며,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기간은 보험금 2년, 은행 5년, 우체국 10년이다.
[이현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