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험한 상견례2’ 홍종현, “내게 어울리는 옷이 정답” [★패션철학]
- 입력 2015. 04.27. 16:06:58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홍종현이 패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홍종현
홍종현은 27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라디오엠(RadioM)에서 영화 '위험한 상견례2'와 배우로서의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영화에서 7년 동안 경찰고시생인 철수 역을 연기한 홍종현은 “영화 속 철수가 트레이닝을 즐겨 입는다”며 “영화 의상팀과 초록색 트레이닝을 골랐다. 검정색처럼 멋있는 척 하는 색 혹은 유치한 색은 과장된 것 같았다. 현실적이면서도 아무거나 입은 것 같지만 웃긴 것을 원해 초록색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평소 즐겨 입는 패션에 대해서는 “예전에는 상당히 예쁘고 화려해도 불편함을 감수 할 수 있었는데 요즘엔 편안함을 기본적으로 생각한다”며 “촬영을 할 때는 거의 트레이닝 의상을 입고 평소에는 그냥 깔끔하게 입으려한다. 예전에는 이것저것 시도했는데 지금은 깔끔하게 입는 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위험한 상견례2’는 지난 2011년 개봉된 ‘위험한 상견례’ 이후 4년 만에 찾아온 두 번째 이야기다. 사랑에 빠져서는 안 될 두 인물, 경찰가문의 막내딸 영희(진세연)와 도둑집안의 외동아들 철수(홍종현)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다룬 코미디. 김응수 신정근 전수경 박은혜 등이 경찰-도둑 집안의 패밀리로 활약하며 '위험한 상견례'를 연출한 김진영 감독이 또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9일 개봉. 러닝타임 120분.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