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박보검, “송중기, 선배로서 많은 조언 해줘”
입력 2015. 04.28. 13:58:57

박보검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박보검이 한솥밥을 먹는 소속사 배우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보검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 웨스트19(west 19th)에서 영화 ‘차이나타운’과 배우·가수로서의 이야기를 나누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박보검은 “소속사 선배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는다”며 “차태현 선배는 연기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준다. 고창석 선배도 마찬가지로 많은 도움을 준다. 소속사 배우들이 워낙 협력이 잘 되고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잘 지낸다”고 말했다. 이어 “다들 바빠서 한자리에 모인 적은 없지만 언젠가 다 같이 만나서 함께 화보를 찍어 사무실에 크게 걸어놓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소속사 식구 중에서 가장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은 송중기 선배”라며 “입대하기 전에도 봤고 군대에서도 ‘잘 보고 있다’며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최근에는 요즘 ‘어떻게 하고 지내냐’ ‘힘든 건 없냐’고 물어보시더라. 서로 근황을 자주 묻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차이나타운’에서 연기를 할 때도 감정선을 유지하는 것이 힘들다고 말했더니 ‘누구나 다 겪는 것’이라며 ‘더 한 경우도 있고 잘 이겨내는 뚝심이 생길 것’이라 조언해주셨다. 제대가 얼마 안 남았는데 얼른 보고 싶다”고 전했다.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다룬 범죄 드라마. 인천 차이나타운의 지하철 보관함 10번에 버려져 이름이 일영(김고은)인 아이가 오직 쓸모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의 대모로 군림하는 ‘엄마’ 마우희(김혜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보검은 일영을 흔든 남자 석현을 연기한다. 영화에서 유일하게 밝은 인물인 ‘긍정의 아이콘’으로 활약한다. 오는 29일 개봉. 러닝타임 110분.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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