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썸남썸녀’ 채정안 · 윤소이 ‘풀착장’ 촌티 안 나게 연출하는 법
- 입력 2015. 04.28. 15:49:27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SBS ‘썸남썸녀’ 제작발표회가 28일 진행된 가운데, 채정안과 윤소이의 각기 다른 ‘풀착장’ 스타일이 주목된다.
채정안 윤소이
채정안은 패티 스미스를 연상케 하는 감색 블레이저와 같은 컬러의 흐느적거리는 통 넓은 슈트 팬츠, 단추를 여러 개 풀어 헤친 새하얀 셔츠와 느슨하게 맨 얇은 넥타이로 보이시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대신 앞코가 둥근 시멘트색 펌프스힐을 신어 그녀의 가녀린 보디라인이 반듯하게 연출될 수 있도록 했고 여성적인 얼굴과 대조적인 옷차림이 비교적 성공적인 조합을 이뤘다.
그런가하면 정수리부터 부스스하게 펌을 넣은 윤소이는 파스텔 빛깔의 플로럴 장식이 빼곡하게 그려진 실크 소재 슬리브리스 점프슈트를 입어 여름 바캉스에 어울릴 법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바깥으로 넓게 퍼진 팬츠와 어깨선을 완전히 드러낸 숄더 장식이 윤소이의 보디라인 장점을 잘 살린 점에서 긍정적인 평을 얻고 있다.
한편 상의와 하의에 같은 컬러, 패턴의 아이템을 두를 경우에는 지나치게 멋 부린 듯한 느낌을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보디라인 장단점을 제대로 파악한 뒤 채정안의 화이트 셔츠나 윤소이의 블랙 스틸레토힐처럼 약간의 무게 중심을 실을 아이템을 더하고 쿨한 애티튜트를 유지하는 것이 현명하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