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머리 스타일 ‘펌’에도 급이 있다? 채정안 vs 윤소이
입력 2015. 04.28. 16:30:38

채정안 윤소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단발머리 스타일의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비슷한 길이의 단발머리도 펌의 정도와 가르마 방향 등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따뜻한 날씨를 맞아 파격적인 단발머리를 시도하고 싶다면 채정안, 윤소이처럼 펌을 가미해보는 것이 방법이다.

두 사람 모두 오랫동안 고수해온 긴 머리카락을 잘라낸 만큼 드라마틱한 단발머리를 연출하는 데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채정안은 4:6 자연스러운 가르마를 연출한 상태에서 포인트를 하나 잡아 바깥으로 뻗치는 웨이브 스타일을 완성한 모습. 그러나 그날의 기분에 따라 직접 웨이브를 넣을 때는 채정안처럼 머리에 아일론 자국이 그대로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편 윤소이는 2:8로 완전히 머리카락을 쓸어 넘긴 상태에서 정수리부터 자잘한 웨이브를 넣어 극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물론 일반인 여성이 시도하기에는 다소 과감한 스타일인 만큼 펌의 입체적인 정도를 부드럽게 중화시키거나 가르마를 지나치게 한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일상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방법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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