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벤져스2’ 수현, “할리우드, 밤샘 촬영 없어”
- 입력 2015. 04.29. 15:04:52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수현이 할리우드와 한국 촬영 현장의 차이점을 밝혔다.
수현
수현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 루소랩에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과 배우로서의 이야기를 나누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어벤져스2’에서 닥터 헬렌 조를 연기한 그녀는 한국과 할리우드의 제작 시스템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차이는 크지 않지만 차이를 꼽자면 캐스팅”이라며 “캐스팅을 할 때 나 개인에 대한 정보를 일체 제공하지 않는다. 한국 오디션에서는 배역과 비슷한 모습으로 꾸미고 가야하는 등 의상과 메이크업을 많이 제한받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마블 측에서는 대스타와 많이 일을 해왔기에 배우의 프라이버시, 건강, 컨디션 등을 많이 배려해주는 시스템”이라며 “밤샘 촬영도 없었다. 시간제한이 있어 밤샘 촬영을 한다고 해도 아예 시간을 정해놓고 그 안에서만 진행한다. 특히 ‘어벤져스2’는 거의 차질 없이 진행이 됐다”고 전했다.
‘어벤져스2’는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다룬 액션 영화. 전편은 707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대박을 터뜨렸으며, 이번 영화는 국내 배우 수현의 출연과 더불어 지난해 3~4월에 진행된 마포대교, 세빛둥둥섬, 상암동 DMC, 강남대로 등 국내 촬영으로 화제를 낳았다. 전편을 연출한 조스 웨던 감독이 또 한 번 메가폰을 잡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마크 러팔로,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