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퀴아오, 농구선수‧감독에 정치인 출신 이력까지 1인 4역 '화제'
- 입력 2015. 04.29. 16:33:53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필리핀)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미국)가 내달 3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MGM 가든에서 열리는 세기의 대결을 앞두고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파퀴아오가 4개의 직업을 가진 사실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8체급을 석권하며 ‘복싱의 전설’로 불리는 파퀴아오는 현직 하원의원이자 늦은 나이에 프로농구까지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8월 파퀴아오는 필리핀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1번으로 지명됐다. 파퀴아오를 지명한 팀은 6월 파퀴아오를 감독으로 선임한 기아 소렌토스이다. 전설적인 복서이자 현직 하원의원인 파퀴아오는 농구 감독과 선수까지 1인 4역을 담당하고 있는 것.
신장 169cm의 파퀴아오는 필리핀 프로농구 사상 최단신 선수로 기록될 예정이며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로 농구를 뽑은 적이 있다. 두 번째로 좋아하는 스포츠가 복싱이었다.
파퀴아오와 메이웨더는 내달 3일 웰터급(66.7kg) 통합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