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원, 분칠한 어색한 로봇 얼굴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
- 입력 2015. 04.30. 09:26:3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남자들의 화장이 더는 어색하지 않다. 그러나 과하게 펴 바른 BB, CC 크림이나 선명하게 눈에 확 띄는 색조 화장은 아직까지 보는 이들을 불편하게 한다.
장수원
지난 29일 저녁 영화 '엑시덴탈 러브' 장수원 옆자리 시사회에 참석한 장수원이 로봇연기만큼이나 어색한 화장을 한 모습이 카메라에 클로즈업으로 포착됐다. 하얗게 뜬 피부와 선명한 립글로스 흔적이 애써 꾸미지 않는 모습이 더 매력적인 장수원의 매력을 반감했다.
남자들의 화장은 피부 톤 조절이 관건이다. 남자들은 화이트 또는 태닝과 같은 극전인 변화보다는 깨끗한 피부 표현에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초 화장품을 꼼꼼하게 챙겨 발라서 촉촉한 피부를 만들고, 자신에게 맞는 컬러의 BB, CC 크림을 선택해 얇게 펴 바른다. 립글로스도 유분기가 많지 않은 것을 사용해 번들거리지 않게 유의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