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세연, 소녀 매력도 100%, 배우 매력도는? "아직은~"
- 입력 2015. 04.30. 10:58:47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영화 ‘위험한 상견례2’ 홍보 활동에 한창인 진세연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긍정녀’다운 환하게 웃은 모습의 사진이 세삼 화제다.
진세연
진세연은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20대 여배우 품귀 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배우로 주목받으며 짧은 이력에도 불구하고 시대극에서 의학드라마까지 수많은 화제를 낳은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그러나 22.3%의 시청률로 종영한 2012년 ‘각시탈’을 제외하면, 2014년 연이어 출연한 KBS2 ‘감격시대’, SBS ‘닥터 이방인’ 모두 12.3%, 12.7%로 화제에 못 미치는 부진한 시청률로 종영했다. 이뿐 아니라 진세연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지 못해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인스타그랩 속 진세연은 인터뷰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밝혔듯이 아무 걱정 없이 해맑게 웃는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스냅백을 쓰고 있거나 꽃을 들고 있는 모습 등 각각 상황보다는 자신의 감정에 충실 한 소녀의 순수함이 느껴진다.
진세연은 또래에서 보기 드문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맑지만 진지한 눈빛으로 주목받았다. 그런 대중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드라마, 영화 어디서든 소녀 진세연에서 배우 진세연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진세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