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송지효-류화영 레이스원피스 ‘공주병’ 안 되는 ‘웨이브 헤어스타일’ 법칙
입력 2015. 04.30. 15:58:51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얇고 짤막한 소매의 옷을 입지 않는 이상 땀이 날 정도의 초여름 날씨가 본격 시작됐다.

이에 나이 불문 여자들은 각종 아일렛 장식의 화이트 톱이나 원피스로 여성성과 시원함을 동시에 누리려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아일렛 장식 톱은 헤어스타일에 따라 지나치게 공주스러운 분위기로 치닿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송지효와 류화영처럼 쇄골을 가릴 정도의 브라운 헤어에 펌을 더할 경우 스타일링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류화영은 앞머리를 살짝 내린 채 비즈 장식이 촘촘히 박힌 헤어피스를 얹어 아일렛 원피스를 지나치게 극적인 분위기로 소화해 아쉬움이 따른다.

이럴 경우 송지효처럼 부스스한 웨이브 헤어로 자연스러움을 연출하거나 5:5 가르마처럼 센 느낌을 더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하는 편이 소녀적인 아일렛 의상을 보다 쿨하게 연출할 방법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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