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예원 · 하주희 ‘여배우’ 효과 잃은 난해한 ‘19금’ 원피스
- 입력 2015. 04.30. 17:36:43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연애의 맛’ 강예원, 하주희가 성적 코드를 다룬 ‘19금’ 영화 탓인지 보디라인에 완전히 밀착된 난해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강예원은 바로크풍 문양부터 마린 룩 스타일의 프린팅이 섞인 캡소매 미니원피스를 입은 모습. 그러나 눈이 쨍할 정도로 선명한 레드, 블루, 블랙 등 갖가지 색깔과 패턴이 산만하게 섞여 있어 세련된 느낌을 주기 어려웠다.
한편 하주희는 곳곳에 컷팅 라인이 가미된 화이트 원피스를 입어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여기에 더한 드롭형 이어링이 룩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 것은 물론 그녀의 섹시에 초점을 맞춘 듯
한 애티튜드 역시 민망한 분위기를 형성해 아쉬움이 남는다.
배우들이 영화 콘셉트에 따른 의상으로 대중에게 인사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여배우로서의 균형을 잡지 못하면 품위와 자신만의 캐릭터를 잃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