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바스코, 훈훈한 외모에도 ‘노예팅’ 굴욕… 이유는?
입력 2015. 05.01. 08:53:52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박태준 작가의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24회가 업데이트돼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바스코(이은태)의 굴욕이 눈길을 끈다.

지난회에서는 학교 축제를 앞두고 편덕화와 ‘얼짱’ 박형석이 공연을 위해 연습에 매진했다.

지난 31일 업데이트된 24회에서는 마침내 학교 축제가 시작돼 과별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패션과의 행사인 노예팅은 재원고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는 인기 행사. 각 과 인기남들이 대표로 노예팅에 나가게 된다.

패션과에서는 ‘얼짱’ 형석이 노예팅에 나가게 되고 실용음악과 김슬범, 제과제빵과 정양호, 미용과 장현, 보컬댄스과 나유업 등이 대표로 나간다. 건축과에서는 바스코가 나온다.

마침내 노예팅이 시작되자 각 과별 대표들은 다양한 가격에 낙찰이 되지만 바스코의 차례가 오자 누구도 선뜻 나서지 않는다.

무대에 올랐을 때 그는 훈훈한 얼굴, 남성미가 느껴지는 몸매로 눈길을 끌지만 지나치게 긴장한 탓에 인상이 굳어져 여학생들이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낙찰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자 바스코는 눈물을 흘린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웹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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