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 이서진 40대 화려한 ‘싱글라이프’ 키포인트?
입력 2015. 05.01. 10:11:30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를 통해 최지우 이서진이 나이 불문 대중적으로 공감할 풋풋하고 설레는 ‘케미’를 연출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면서 여행지에서 보인 수수한 모습 외에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격식을 갖춘 40대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최지우는 화장기 거의 없이 머리를 질끈 묶은 그리스에서의 스타일과 달리 쇄골을 가리는 길이의 브라운 헤어에 웨이브를 살짝 가미해 우아한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눈두덩을 따라 짙게 섀도를 덧바르고 눈꼬리 아이라이너를 날렵하게 빼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그런가하면 이서진도 부스스한 그리스에서의 스타일과 대조적으로 2:8 가르마를 타 완전히 머리카락을 뒤로 넘겨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신 헤어 제품을 지나치게 많이 바르거나 투블록 컷처럼 속살이 훤히 보이는 스타일은 멀리해 40대만의 중후한 모습을 유지했다.

최지우 이서진이 ‘꽃보다 할배’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기존 40대가 주던 나이 많은 이미지를 허물고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는 점에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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