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vs메이웨더, 입장권 1분 만에 매진…암표 2억7000만원까지 치솟아
입력 2015. 05.01. 13:45:14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와 플로이드 메이웨더(38·미국)의 경기 티켓이 1분 만에 매진됐다.

최근 미국 언론에 따르면 오는 2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복싱 경기 입장권이 일반 티켓마스터 웹사이트에 오르자마자 1분 만에 매진됐다.

일반인이 구매 가능한 1000장의 입장권은 가구당 최대 4장까지로 구입이 제한되며, 입장료는 관람석 위치에 따라 1500달러(약 160만원)부터 7500달러까지다. 경기장의 수용 인원은 1만6500명이지만, 일반인에게 판매된 입장권은 500장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매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경기의 입장권은 최고 25만 달러(약 2억7000만원)까지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두 사람의 대전료는 2억5000만 달러(약 2700억원)가 넘는 사상 최고액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메이웨더는 지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후 프로 복싱으로 전향, 19년간 무패신화를 기록하며 세계복싱평의회(WBC) 웰터급, 라이트미들급, 세계복싱협회(WBA) 슈퍼웰터급 타이틀을 모두 손에 쥔 통합 챔피언이다. 파퀴아오는 복싱 역사상 최초로 8개 체급을 석권한 아시아의 복싱 영웅이다.

두 사람의 경기는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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