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 빅뱅 지드래곤 홀린 ‘여우같은’ 단발머리 스타일백서
입력 2015. 05.01. 15:04:45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 빅뱅 지드래곤 열애설이 잊혀질만하면 재점화되면서 일부 팬들은 지겹다는 반응까지 내놓고 있다.

한편 24살이라는 어린 나이임을 믿기 힘든 키코의 자유분방하면서도 아슬아슬하게 농익은 분위기가 지드래곤과의 연결 고리로 보인다.

무엇보다 오랫동안 고수하고 있는 일자 단발머리가 그녀의 묘한 분위기를 상징하는 스타일 중 하나이다.

키코는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 일자 단발머리를 2:8부터 1:9까지 과장된 가르마로 깔끔하게 넘기거나 귀 뒤로 한쪽 머리카락을 정돈한 상태에서 머리 끝 부분만 자연스럽게 C컬로 뻗치게 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모습.

이 밖에도 톡 튀어나온 이마를 강조해 올백으로 묶은 소녀스러운 분위기부터 전체적으로 굵게 C컬 웨이브를 넣은 보브컷 스타일로 성숙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등 자유자재로 단발머리를 활용하는 편이다.

여기에 그날의 헤어스타일에 따라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맨 얼굴 혹은 큰 입을 강조한 레드 립 연출을 통해 그녀의 순수하거나 농익은 극과 극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는 모습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키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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