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즈하라 키코, ‘4차원’ 엽기 얼굴을 ‘여신’ 만드는 ‘꿀팁’
- 입력 2015. 05.01. 16:55:53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미즈하라 키코가 지드래곤과의 열애설로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모델 출신인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4차원에 가까운 독특한 성격이 엿보이는 사진을 게재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특히 엽기사진을 올리는 등 망가짐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 더욱 눈길을 끈다.
그녀는 남다른 민낯 자신감을 보여 눈길을 끄는데 사진 속 꾸미지 않은 모습이 화보에서 보이는 깨끗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는 온데간데없어 친근한 인상을 주고 있다.
키코처럼 완벽한 변신을 위해서는 어느 한 부분에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힘을 싣는 것보다 메이크업 전 단계를 꼼꼼하게 신경 써 주는 것이 좋다.
먼저 눈 밑, 코 주변, 입 주변 등 얼굴의 어두운 부분을 컨실러로 가려주어 전체적인 얼굴 톤을 맞춰준다. 이어 커버력이 높은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얼굴의 황색 기를 잡아주고 핑크빛 피부 톤을 만들어 혈색을 살려준다.
눈은 은근한 브라운 섀도로 그러데이션해서 음영을 준 뒤 마스카라를 사용해 한 올 한 올 잡아줘 또렷한 눈매로 표현한다. 이때 눈썹은 눈동자나 머리카락 색상에 맞춰 그리는 것이 촌스러워 보이지 않는 방법이다.
입술은 아파 보이는 얼굴을 한층 더 건강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는 핑크 계열의 컬러를 선택한다. 마지막으로 입술보다 한 톤 밝은 핑크빛 블러셔를 애플존에 둥글리듯이 발라 자연스럽게 상기된 얼굴처럼 마무리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미즈하라 키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