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컵, 한국 vs 벨기에 경기 앞서 벨기에 유망주 메르텐스 애도 묵념 진행
입력 2015. 05.01. 17:38:28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JS컵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한국 벨기에 전에 앞서 심장마비로 사망한 벨기에 스포르팅 로케렌 수비수 그레고리 메르텐스(24)에 대한 애도 묵념이 진행됐다.

메르텐스는 지난달 28일 헹크와의 리저브팀 경기 때 전반 20분 경 심장 이상으로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3일 만에 결국 숨을 거둬 많은 축구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건강 테스트도 정상적으로 통과한 젊은 선수였던 만큼 충격은 더 컸다. 메르텐스는 벨기에 청소년 대표팀 출신으로 촉망받는 선수였다.

메르텐스의 사망 소식에 에덴 아자르의 친동생이자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서 뛰고 있는 토르강 아자르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편히 쉬기를 그레고리 메르텐스. 24세는 매우 이른 나이다”고 애도를 표했다. 볼프스부르크 에이스 케빈 데 브뤼네 역시 “내 친구 그렉(메르텐스의 애칭), 명복을 빈다. 매우 빨리 떠났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주최국인 대한민국을 비롯해 프랑스, 벨기에, 우루과이의 18세 이하 청소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수원 JS컵은 지난달 29일 개막돼 오는 3일까지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S파운데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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