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16분 가량 뛰고 시즌 8호골 폭발… 평점 7.19
입력 2015. 05.03. 08:58:25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시즌 8호골을 터트린 기성용(스완지시티)이 16분을 뛰고도 7점 이상의 비교적 높은 평점을 받았다.

기성용은 2일(현지시각)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47분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그는 팀이 1-0으로 앞서 있던 후반 33분 나단 다이어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리고 후반 47분 존조 셸비의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상대 수비수 다리 사이를 통과하는 재치 있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스완지는 후반 31분 몬테로의 선제골에 기성용의 8호골이 더해지며 스토크에 2-0 완승을 거뒀다.

경기가 끝난 뒤 축구 통계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16분 가량만을 뛴 기성용에게 팀내 중간 수준인 7.19점의 평점을 줬다.

2골을 어시스트한 셸비가 8.42점을 얻어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고, 페르난데스가 8.39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기성용은 이날 단 한 차례의 슈팅을 득점으로 만드는 '원샷원킬' 능력을 보여줬다. 볼터치는 6차례밖에 되지 않았지만, 패스 성공률은 100%였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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