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버이날 선물, 아들보다 딸이 더 많이 한다?
- 입력 2015. 05.04. 09:38:44
- [시크뉴스 이현정 기자] 어버이날(5월 8일) 선물은 아들보다 딸이 더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남녀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버이날 선물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기혼 3040 세대를 대상으로 조사된 어버이날 선물 예산 평균 금액은 17.4만원이었다.
여기서 흥미를 끄는 것은 성별과 선물 대상에 따라 다소 금액 차가 난다는 것. 남성이 본가와 처가에 동일한 금액의 선물을 주겠다고 응답한 반면, 여성은 친정에 더 많이 배려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기존에 실시된 어린이날 선물 조사에서 부모가 주고 싶은 선물과 자녀가 받고 싶은 선물이 서로 다르게 조사된 반면 자녀가 선물하고 싶고 어버이가 받고 싶은 선물은 비교적 일치했다.
또한 전 연령에서 가장 선호하는 어버이날 선물은 현금, 식사대접, 상품권으로 조사됐다. 부모님에게 식사 대접을 하면서 현금이나 상품권을 선물로 드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이한 점은 20대는 아직까지 부모님의 외모를 신경 쓰는 듯 의복류(가방/신발 포함)를 선물하고 싶어 했고 30대와 40대는 부모님의 연령을 감안해 건강 검진권 선물에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다.
아울러 부모님과의 식사를 계획한 남녀 모두 평일인 어버이날 당일(20.2%)보다 어버이날 즈음(79.8%)에 하겠다고 응답해 맞벌이로 인한 바쁜 자녀들의 세태를 단적으로 보여줬다.
[이현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위메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