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 매카트니 50년 세월 무색한 ‘모던클래식’ 스타일 변천사
- 입력 2015. 05.04. 11:53:51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최근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가 내한 공연을 펼치며 국내 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폴 매카트니의 부인이자 사진작가 린다 매카트니의 전시까지 진행되면서 60년대 젊은 시절 폴 매카트니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었다.
약 50년 전 폴 매카트니는 브라운톤의 얇은 스트라이프가 그려진 반팔 티셔츠에 진청색 데님을 연출하는가하면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패턴이 그려진 니트톱과 낡은 골덴 소재 팬츠를 입어 어딘지 순박해 보이면서도 모던한 룩을 선호했다.
그런 그가 내한 공연을 위해 인천공항에 들어서면서 보인 푸른색 페이즐리 프린트 셔츠와 블레이저, 면바지의 합 역시 긴 세월이 무색할 만큼 클래식하면서도 위트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게다가 빈티지한 프레임의 보잉 선글라스가 깊게 패인 주름과 대조적으로 비틀즈 전성기 때 그의 젊고 쾌활한 모습을 연상케 했다.
50년 세월이 무색한 그의 소소한 프린팅 모던 룩처럼 내한 공연 역시 감히 최고였다는 극찬을 얻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대림미술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