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EXID 솔지 ‘닮은 꼴 스타’, 얼굴에서 스타일까지 “혹시 쌍둥이?”
입력 2015. 05.04. 12:56:15

손연재, EXID 솔지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월드컵 대회 출전을 앞둔 가운데 EXID 솔지와 싱크로율 100%에 가까울 정도로 똑 닮은 모습이 세삼 화제다.

손연재는 94년생으로 89년생 솔지에 비해 아직 앳된 모습이 역력하지만 역 마름모꼴의 얼굴선과 가늘고 긴 눈매에 활짝 웃을 때 표정까지 쌍둥이만큼이나 닮아 눈길을 끈다. 특히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놀라운 무대 매너와 일상에서 원피스를 입은 모습까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대세 아이돌로 급부상한 EXID의 솔지는 무대 위에서 섹시와 시크가 혼재된 모습으로 하니의 인기에 눌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특히 최근 ‘아예’로 활동하면서 디스트로이드 재킷과 마이크로 미니쇼츠에 크롭트 톱을 입은 최근 콘셉트는 지난해 10월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갈라쇼 ‘LG 휘센 리드믹올스타즈 2014’에서 힙합 여전사로 변신한 손연재 모습을 떠올린다.

손연재는 갈라쇼에서 블랙 마이크로 미니쇼츠에 옆태가 다 드러나는 크롭트 톱에 헐렁한 민소매 화이트 티셔츠를 입고 블랙 스냅백을 써 평소와는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솔지와 손연재는 일상에서는 소녀의 감성이 살아있는 패션으로 무대 위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지난해 11월 한 전자제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손연재는 파스텔 핑크 민소매 원피스에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은 걸리시 포멀룩으로 등장했다. 솔지는 지난 2월 패션브랜드 행사에 스트라이프 원피스와 화이트 셔츠를 입은 시크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차분하게 정돈한 긴 머리까지 똑 닮은 모습이지만, 스트랩 슈즈로 여성스러움을 살린 손연재와 달리 솔지는 앵클부츠로 유니크하게 마무리해 차이를 드러냈다.

솔지는 평소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패셔니스타의 자질을 보여주고 있다. 손연재는 스타일에서는 아직 이에 못 미치지만, 리듬체조의 기량만큼이나 빠른 성장 속도로 기대를 모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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