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VS 제니퍼 로페즈, 입은 듯 벗은 듯 ‘노출 경쟁’
입력 2015. 05.05. 14:40:46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할리우드 가수 겸 배우 비욘세와 제니퍼 로페즈가 노출 경쟁을 벌여 눈길을 끈다.

비욘세와 제니퍼 로페즈는 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진행된 멧 갈라에 참석했다. 멧 갈라는 매년 5월 열리는 패션 예술계의 영향력 있는 파티 형식의 행사다.

이날 비욘세는 꽃 무늬 자수로 신체의 일부만을 가린 투명에 가까운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행사장에 등장했다. 속이 훤히 드러난 드레스로 인해 그녀의 몸매가 있는 그대로 드러났다.

제니퍼 로페즈 역시 신체 일부를 가린 빨강색 반투명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특히 측면의 허리와 골반 허벅지까지 모두 드러나는 과감한 노출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제니퍼 로렌스, 공리, 브래들리 쿠퍼, 베네딕트 컴버배치, 콜린 퍼스, 리한나, 제니퍼 로페즈 등을 포함한 50여명의 스타와 토리 버치, 톰 포드, 마크 제이콥스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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