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왕’ 우바마, 뼈다귀 해장국 비주얼에 ‘미개한 음식’ 한 입 먹더니…
입력 2015. 05.06. 08:38:09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기안 84 작가의 네이버웹툰 '복학왕' 47회가 업데이트 돼 관심을 모은다.

지난회에서는 바락 우바마가 인류 최악의 문제인 저출산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고자 출산율 1위를 자랑하는 기안대 지잡리 원룸촌에 월세방을 얻었다. 우연히 옆집 우기명과 마주친 그는 봉지은을 비롯한 우기명의 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잔뜩 마시고 다음날 우기명의 집에서 눈을 떴다.

6일 업데이트된 '복학왕' 47회에서는 숙취에 시달리는 우바마와 우기명, 봉지은이 함께 뼈다귀 해장국 집을 찾는다. 뼈다귀 해장국을 처음 보는 우바마는 ‘미개한 음식’이라 생각했지만 해장국을 한 입 맛본 뒤 맛에 매혹돼 한 그릇을 뚝딱 비운다.

집으로 돌아온 우바마는 당일 내로 미 국방부 국방비를 입금해 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그는 “ATM기는 이체 한도가 있어 은행해서 해줘야 한다”는 말을 듣고 시계를 확인, 은행 마감 시간이 임박했음을 확인한다. 다급해진 우바마는 우기명과 그의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고 우기명과 봉지은이 달려와 오토바이로 그를 태워 읍내로 나간다.

무사히 이체를 마친 우바마가 은혜를 갚겠다고 말하자 봉지은은 “고마우면 술사라”라고 말한다. 이에 우바마는 전날 술을 잔뜩 마시고도 또 술을 찾는 두 사람을 보고 놀란다.

이들은 함께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다. 우기명과 봉지은은 우바마에게 “같이 학교에 다니고 싶다”며 편입을 권한다. 우바마는 이들과 함께 하는 날들이 즐겁다고 생각하며 원서접수 시기를 묻는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웹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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