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진구, “세상에서 제일 좋은 사람처럼 보이고 싶었다”
입력 2015. 05.06. 10:54:19

진구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진구가 영화에서 실존 인물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영화 ‘연평해전’ 제작보고회가 김학순 감독, 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 압구정CGV에서 열렸다.

참수리 357호 조타장 한상국 하사 역을 맡은 진구는 “영화에서 처럼 실제로도 신혼이었는데 어땠냐”는 질문에 “많이 공감이 됐다. 마지막 전투상황에서는 실제 내 아내가 생각나기도 했다. 군번줄의 사진을 보며 ‘예쁘게도 생겼네’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건 애드리브”라고 말했다.

그는 “세 주연 배우가 연기하는 인물들이 다 돌아가신 분들이라 누가 될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인물에 대한 자료를 구할 수 없어 고민이 많았는데 나의 경우에 세상에서 제일 좋은 사람처럼 보이고 싶었다”고 전했다.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한 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실화를 다룬다. 다음달 11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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