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 “현재 미국에서 모건 대체 외국인 타자 찾고 있어”
- 입력 2015. 05.06. 18:36:37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6일 한화 이글스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타자 나이저 모건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힌 가운데 현재 미국에서 모건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나이저 모건은 올 시즌 한화에 외국인 타자로 입단해 10경기에서 홈런 없이 타율 0.273 타점에 그쳤다. 또한 지난달 11일 2군으로 내려갔고 그 뒤로 허리 부상에 시달리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결국 모건은 성적 부진으로 방출을 당했다. 김성근 감독은 지난 11일 사직 롯데전에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모건 없이 토종 선수들로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이었다.
김 감독은 “팀워크의 문제는 아니다. 웨이버 공시를 빨리 하게 된 것은 보내줄 사람은 빨리 보내야 했기 때문이다. 공을 못 치지 않았나. 문제는 실력이었다”라며 모건을 내보낸 이유는 그의 태도 문제가 아닌 실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화 측 관계자는 “따로 봐둔 외국인 선수가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 미국에 가서 모건을 대체할 외국인 타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